희소

演唱:한길
그 파도에 띄운 배는 위험했지
안개는 뿌옇고
돛을 피고 싶지만 피지 못했지
물살에 휩쓸릴까
그물을 던져놓고
넌 또 왜 걷질 못하는가
물결에 비친 너는
또 왜 울고 있는가
물어본다
그날의 바람은 널 또 놀리고
넌 더 작아져만 가고
햇살은 널 등지고 도망갈 거라
그렇게 생각해
너에게 주고 싶은
그 흔한 작은 흙 한 줌
어둠 가운데 있는
저기 저 맑은 별 하나
살아난다
그 작은 흙 한 줌이 숲을 이루고
하나뿐인 별빛은 밤 하늘을 비추네
저 커 보인 파도는 잠잠해졌고
짓궃던 바람은 곧 고요해지네
안개는 걷히고 넌 그물을 걷네
햇살은 비추고
집에 가는 그 길엔 넌 웃으면서
내일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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