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대문
演唱:조동익03. 노란 대문 (정릉 배밭골 '70)
맑은 개울을 거슬러 오르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 동산을 오를 때면
저만치 소를 앞세우고 땀 흘려
밭을 일구시는 칠성이네 엄마
집에 도착하면 숨이 턱까지 차올라
노란 대문 생각만 해도 내 입가에 웃음 짓게 하는
그 문을 두드리면 제일 먼저 날 반기던 강아지
마당엔 커다란 버찌 나무 그 아래 하얀 안개꽃
해 질 무렵 분꽃이 활짝 피면
저녁 준비에 바쁘신 우리 할머니
저만치 담 밑엔 누군가 살고 있을 것 같은
깊고 차가운 우물
두레박 하나 가득 물을 담아 올리면
그 속엔 파란 하늘
난 행복했었지
하얗게 춤추던 안개꽃
난 사랑했었지
그곳을 떠다니던
먼지까지도
노란 대문 생각만 해도
내 입가에 웃음 짓게 하는
그 문을 두드리면
맑은 개울을 거슬러 오르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 동산을 오를 때면
저만치 소를 앞세우고 땀 흘려
밭을 일구시는 칠성이네 엄마
집에 도착하면 숨이 턱까지 차올라
노란 대문 생각만 해도 내 입가에 웃음 짓게 하는
그 문을 두드리면 제일 먼저 날 반기던 강아지
마당엔 커다란 버찌 나무 그 아래 하얀 안개꽃
해 질 무렵 분꽃이 활짝 피면
저녁 준비에 바쁘신 우리 할머니
저만치 담 밑엔 누군가 살고 있을 것 같은
깊고 차가운 우물
두레박 하나 가득 물을 담아 올리면
그 속엔 파란 하늘
난 행복했었지
하얗게 춤추던 안개꽃
난 사랑했었지
그곳을 떠다니던
먼지까지도
노란 대문 생각만 해도
내 입가에 웃음 짓게 하는
그 문을 두드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