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머니

演唱:임선호
너와 여덟번 째, 맞게 되는 크리스마스
시간 정말 순삭인거 같아 진짜
첫 크리스마스에는 갔었지 남포동
밀면과 낙곱새 맛집 데이트 하면서
그래 맞아, 그땐 휴직을 앞두고 있었지
몸이 아픈데도 뭐가 그렇게나 좋던지
내가 들려줬던 첫 자작곡에 눈물 흘리던 너
'아직도 기억나, 가슴 벅찬 그 순간이'
그때로부터 7년이 지났어
그새 우린 이름 앞에 품절이 붙고
결혼이란 걸 했어서, 매일 집에서 만나는 사이가 되었어
솔직히 예전보단 (설레임은 조금 줄었지만)
너라는 존재가 주는 편안함, (무엇과도 비교 못 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무얼하며 보낼까
연애를 돌이켜보는 이 노래 듣는 건 어때? 너무나 기대돼
행복과 축복이 함께, 우리의 크리스마스
둘이 아닌, 세 명이서 맞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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