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아저씨

演唱:임선호
힙합을 처음 들었을 때, 아마 2004년?
소울컴퍼니 더 뱅어즈,
그때 그 앨범 듣고 너무나 충격 받았었지,
계속 과열된 상태, 한동안 미쳤었지
그래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었어 모든 게 다
그들이 내 뱉은 라임과 플로우 그저 개멋있다
“그래 나도 언젠가 저 사람처럼 존나 멋있게
랩을 하면 정말 정말 좋겠다“
친구들의 뮤직 플레이스트 버즈, sg wanna be
그 와중에 나 혼자만 랩 마치 호랑나비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나만 불러댔지
노래방에 가면 나 혼자 외쳐 고집쟁이
힙합을 들으면 절대로 외롭지 않았어
그래서 나 그 힘든 시간 버틸 수 있었어
컴퓨터 메모장, 빼곡히 쌓인 가사
가끔 열어 보며 나 추억에 빠져봐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이 말이 나에게도 해당될까
열정이 숨 쉬었던 그때
힙합과의 만남, 행복했던 순간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가슴 벅차고 매일 설레였던 날의 연속
그 기억 갖고 나 아저씨되도 랩 할래
힙합의 대중화 SHWO ME THE MONEY
덕분에 나 랩만 하면 사람에게 받아 관심
그 전까진 내가 랩하면 대체 그게 뭐니?
여자 꼬시려 랩하니? uh, 나를 비꼬았지
그래서 군 제대 후 동아리에 들어가
나이 많은 신입생? 아 나 X댔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랩 했는데
사람들이 놀라고 막 탄성을 내게 질러대
그렇게 신나게 랩하고, 친구들과 놀았었어
그러던 중 마음 맞는 놈들과 그룹을 결성
15세 이용가 라는 팀 만들어 나 점점
음악에 빠져 들어갔지 지루함은 없어
내 음악 인생 함께, 학현, 해수 준이
아름다운 우리 기억들 영원히 남아주길
"우리 그 드림클래스 공연 기억나냐?
그때 진짜 좋았어, 맥주 한잔 할라~"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이 말이 나에게도 해당될까
열정이 숨 쉬었던 그때
힙합과의 만남, 행복했던 순간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가슴 벅차고 매일 설레였던 날의 연속
그 기억 갖고 나 할아버지되도 랩 할래
지금 내가 돈 받으면서 하는 일
직장인이란 갑옷을 입고 매일 하는 일
누군가의 목소릴 전해, 어쩌면 모두에게
관심 없어도 난 그들의 목소리에 집중해
누구도 관심 갖지 않던 키 작은 꼬마 아이가
힙합을 만나 세상에 목소리를 내기 까지가
20년이 걸렸어 힙합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 변하지 못했어 그래서 이제 몸소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나의 목소리
긍정의 언어, 계속 펴져가 저 멀리
이 세상 나 혼자만 듣는다 해도
죽을 때 까지 이 짓 할 거야
(힙합아저씨)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이 말이 나에게도 해당될까
열정이 숨 쉬었던 그때
힙합과의 만남, 행복했던 순간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가슴 벅차고 매일 설레였던 날의 연속
그 기억 갖고 나 영원토록 랩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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