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Memory

演唱:DJ Cat_0127
너는 심연 같아, 끝을 알 수 없게 깊어
파도보다 무거운 감정이 내 위로 쏟아져
심장은 부표처럼 흔들리며 잠기고
너의 눈동자는 바다 별, 어둠을 헤쳐
사랑은 해류 같아, 보이지 않게 흘러
잡으려 할수록 손틈새로 빠져나가
침묵은 달빛처럼 수면에 부서지고
네 품은 등대 같아, 내 표류를 멈춰 세워
말없이도 통하는 우리만의 언어
너의 숨결은 세미한 물결처럼 번져
이 감정은 유리 파편, 투명하게 날카로워
그 위를 맨발로 걷는 나, 아직 널 놓지 못해
푸른 물결 속에 너는 shine
내 맘 깊은 곳까지 dive
벗어나려 해도 you pull me back
I’m drowning, I’m drowning, in your name
끝없이 번지는 너의 light
잠긴 듯 숨이 멎는 night
두 눈 감아도 넌 그대로
I’m calling, still calling, your name
너는 미지의 해류, 나침반마저 헤매
감정의 농도 속에서 숨이 막혀와
우린 서로를 끌어안고 표류했을까
같은 바다 위인데, 서로 다른 좌표
기억은 해무처럼 시야를 가리고
시간은 파도가 되어 부서진 말들을 실어
희망은 조개 속 진주, 깊이 숨겨진
꺼내려 할수록 손끝에서 사라져
넌 모든 푸름을 정의하는 존재였어
내 일상은 너로 물든 바다색 일기장
이별은 쓴 바닷물, 한 모금씩 마셔도
목마름은 가시지 않아, 더 깊어져만 가
이젠 파도 소리마저 너의 목소리 같아
깊은 밤마다 귓가에 맴돌며 흘러와
쏟아지는 별빛조차 너의 흔적으로 변해
나를 덮고 흘러내려, 푸른 그림자처럼
사랑은 수평선 너머 피어난 신기루
다가갈수록 흐려지는 네 뒷모습
너 없는 바다는 의미를 잃어버려
그래서 여전히, 그 안에 나를 가둬둬
닿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헤엄쳐
이 감정은 조류, 끝없는 순환의 물결
눈을 감으면 또다시 너와 마주해
그게 나의 전부였고, 지금도 그래
푸른 물결 속에 너는 shine
내 맘 깊은 곳까지 dive
벗어나려 해도 you pull me back
I’m drowning, I’m drowning, in your name
끝없이 번지는 너의 light
잠긴 듯 숨이 멎는 night
두 눈 감아도 넌 그대로
I’m calling, still calling, your name
Maybe love was just a wave
Maybe we were both the tide
One kept drifting, one stayed still
Now I'm lost in your blue eyes
푸른 물결 속에 너는 shine
Still I float, still I call
I’m drowning... I’m drowning...
In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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